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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2022 무제한급 토너먼트 개최 및 매달 대회 개최 발표



[OSEN=우충원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가 2022년 5월 1일 첫 코리안 투어 토너먼트(원데이 토너먼트)를 전북 익산 칸스포츠 특설링에서 개최한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격투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이번 코리안 투어 토너먼트 대회는 5월 1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1개월에 한번씩, 매달 개최될 예정이다.

맥스FC에서 새롭게 기획한 이번 코리안 투어 토너먼트 대회는 준 프로 리그 토너먼트 개념으로 우선 -70kg급과 +70kg급의 두 체급을 기준으로, 기존의 프로 선수 및 챔피언들뿐만 아니라 4전 이상의 신인 선수들까지도 자유롭게 출전과 경합이 가능하다. 또한 무에타이, 킥복싱뿐만 아니라, MMA, 복싱, 산타 등 모든 종목의 선수들도 자유롭게 출전이 가능하다. 룰은 모든 선수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퍼스트리그 룰(주먹과 발 공격만 가능, 클린치 금지, 2분 3라운드)을 채택했다. 4강전 및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 된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격투기 업계 전체가 매우 침체된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격투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출전할 대회가 없어 많은 선수들이 반 강제적으로 그만둔 상태이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 생활을 포기 하지 않는 격투인들이 있다. 그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앞으로는 매달 토너먼트 대회를 열어 그런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31일까지 공개 선수 모집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MAXFC 홈페이지에서 볼 수있다. 차기 대회는 6월 4일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기사제공 OSEN